안녕하세요. 

저는 중국 흑룡강성 치치할시 야얼샤이전 선명촌에 호적올 둔 최용(현재 52세, 소띠)의 아내 춘란입니다.

저의 남편은 11월 11일, 대동맥 파열로 인한 뇌출혈로 현재 생사를 오가고 있습니다. 평택성모병원에서 긴급 뇌수술(개두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손상 부위가 워낙 크다 보니 장기적인 치료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남편이 여행 비자로 한국에 머물던 중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이다 보니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치료비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첫날 수술 비용만 1,600만원이라 합니다. 하루하루 쌓여가는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현실속에서 저는 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남편을 살릴 방법이 없습니다.

아이 셋을 키우는 평범한 가정에서 큰 아이는 대학교 3학년, 둘째는 중학교 3학년, 막내는 중학교 1학년입니다. 남편 없이는 가정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잘 살려고 온 이국 땅에서 아이들이 다시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저의 가족을 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애들 아빠 살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빕니다. 그리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한 가정을 살리고자 이렇게 염치 불문하고 요청드리오니 마음을 전하실 분들은 아래의 계좌 이용해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