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20주년 성과와 과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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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7-17 01:10 조회1,277회 댓글0건본문
2000년 7월 시행된 의약분업 제도의 의의와 성과, 그리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의약분업 20주년 성과와 과제」심포지엄이 7월16일(목) 오후1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이용갑 원장(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좌장을 맡으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상이 교수가 ‘의약분업 제도 도입의 의의와 성과’, 이현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연구위원이 ‘의약분업 이후 전문직 역할과 국민 인식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의약분업 도입의 정책목표와 추진과정을 살펴보고, ‘전문가 역할 강화, 의약품 오남용 예방, 의약서비스 질 향상, 환자 알 권리 향상’ 등의 성과를 점검하고 ‘약제비 절감, 대체조제, 후속조치 미흡’ 등의 개선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주최 측은 “의약분업 20주년 성과와 과제를 디딤돌삼아 미래의 보건의료 환경에서 의약서비스의 질적 발전과 의약품의 합리적 사용을 바탕으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발전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명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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