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첫 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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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7-01 14:33 조회5,907회 댓글0건본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하여 수도권에 36만호 규모의 공공택지(주거복지로드맵 등 6만호 +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30만호)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6만호 중 국토교통부가 승인권자로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는 현재까지 35곳에 총 31만호 규모이다.
주거복지로드맵(’17.11),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18.7)에 따라 추진되는 성남복정 등 14개 공공주택지구(6만호)의 경우 현재 모든 지구지정이 완료되어 지구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계획이다.
* 2019년 지구계획 수립 6곳(구리갈매, 남양주진접2, 군포대야미, 부천원종, 부천괴안, 김포고촌2) ☞ ’18년 지구지정 → ’19년 지구계획 수립 → ’20년 입주자모집 개시
2020년 초 지구계획 수립 8곳(성남복정1·2, 성남금토, 성남서현, 의왕월암, 시흥거모, 화성어천, 인천가정2) ☞ ’18년 지구지정 → ’20년 지구계획 수립 → ’21년 입주자모집 개시
30만호 주택공급계획(1차 ’18.9, 2차 ’18.12, 3차 ’19.5)에 따른 남양주 왕숙 등 21개 공공주택지구(24.6만호)들은 올해부터 지구지정*이 순차적으로 완료되어 이르면 ’21년부터 입주자 모집이 개시된다.
* 1차 6곳 2.3만호(의왕청계2, 의정부우정 등), 2차 8곳 13.4만호(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과천 등) ☞ ’19년 지구지정 → ’20년 지구계획 수립 → ’21년 입주자모집 개시
3차 7곳 8.9호(고양창릉, 부천대장 등) ☞ ’20년 지구지정 → ’21년 지구계획 수립 → ’22년 입주자모집 개시
신규 공공주택지구들은 수도권 서남부에 9.4만호(부천대장 등 17곳), 서북부에 6.8만호(고양창릉 등 6곳), 동북부에 8.9만호(남양주 왕숙 등 4곳) 등 각 권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수도권 동남부의 경우 과천, 성남 복정·금토·서현 등 11곳에 6.8만호가 공급되는 등 서울 수요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30만호 공급대책으로 작년에 1차 발표한 의왕청계2, 성남신촌, 의정부우정, 시흥하중 4개 지구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하고 이번 달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하여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계층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4곳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지원을 위하여 신혼희망타운 등 총 1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빠른 지구는 ’21년 초 착공하여 ’21년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공공주택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1. (의왕청계2) ‘25년 개통예정인 월곶-판교선 (가칭) 청계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여 신혼부부·청년층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약 1600세대를 공급하여 생애주기 전환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2. (성남신촌) 서울 강남구와 경계부에 접한 지역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과 광역교통이 편리한 곳에 신혼희망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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