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5인 모임, 등 방역지침 설까지 유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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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1-29 03:08 조회560회 댓글0건본문
정부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침을 설 당일에도 유지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좀처럼 가라않지 않는 상황에서 자칫 방심하는 사이 또 다시 확산 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코로나19의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자는 취지에 따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에도 이 방침을 고수하는 것이 앞으로 국가의 안전,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아 불안정한 점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행 단계를 일단 유지해야 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민들이 겪는 고통과 코로나19의 확산을 동시에 고려하는 차원에서 최종 결정은 주말쯤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팽팽하여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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