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중국조선족장기 장기대회 단동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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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연합회 작성일26-04-24 16:11 조회3회 댓글0건본문
4월 18일~19일, 제9회 중국조선족장기 “기성”쟁탈전 및 기예발전연구토론회가 32개 시(현)급 장기협회에서 선발한 24명의 선수와 내빈들이 탐가한 가운데 단동시 진흥구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중국조선족장기연합회 류상룡 회장은 개막사에서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는 우리 민족 우수한 전통문화인 장기의 보급과 발전에 줄곧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민속장기가 시대 발전에 부합하는 문화체육 종목으로 자리잡도록 힘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조선족장기문화가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장기 동호인들의 단합된 노력과 헌신 그리고 전통문화를 아끼고 후원해준 사회 각계 인사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2026년이 우리 민족 장기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활성화되며 큰 성과를 이루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리성국 총재는 축사에서 "모든 기사들이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멋진 대국을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단동시진흥구 문화관광 및 리디오텔레비죤방송국 관계자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장기 고수들의 우의와 교류를 증진하는 장일 뿐만 아니라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무형문화재 보호를 추진하며 문화·관광·체육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는 실속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장기동호인들의 관심속에 치러진 대국에는 중국조선족장기연합회 산하 32개 시(현)급 장기협회에서 선발한 24명 최정상급 조선족 장기 고수들이 “기성”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조선족장기의 정수를 선보였다.
하루 반 동안의 접전 끝에 리세민(연길), 조귀철(연길), 등국룡(심양 한족), 허낙(천진), 전진성(연길), 김성기(연길), 박광파(심양), 김창호(연길)가 1~8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중국선수(한족)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는데 심양시의 등국룡 선수가 3위, 천진시의 허낙 선수가 4위를 차지하여 우리민속 장기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또 19일 오후에는 우리민족장기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기예발전연구토론회도 개최하였는데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장기•기류협회 대표들이 협회 운영현황과 장기문화 보급 성과, 향후 발전계획 등에 대해서도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조선족 장기협회간 교류를 강화하고 조선족 장기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중국조선족장기연합회는 2010년에 설립된 후로 현재까지 국제장기대회 3회, 중한 온라인 장기 대항전 2회, 온라인 전국 장기대회 5회, 전국 조선족 장기 회장배 3회, 중국 조선족장기 기성쟁탈전 9회, 전국장기대회 11회, 청소년 장기대회 12회를 개최해왔다.
이중에서도 연변3부락장기구락부는 제왕전, 왕좌전, 전국 최강자전, 100회 고수전 등 다양한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연합회도 매번 후원하며 지지를 보냈다. 협회가 주최•후원한 대회중 “중국조선족장기 기성쟁탈전”은 중국조선족장기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하며 최정상급 장기 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치러진 장기대회는 단동시 진흥구문화관광 및 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과 단동시 진흥구문화관, 중국조선족장기연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단동시 조선족장기협회가 주관했으며 연변주 조선족장기협회, 흑룡강조선족장기연합회, 청도시 조선족장기협회, 천진시 조선족장기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장기대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온 단동시 조선족장기협회에서는 인력과 물력을 총 동원하여 장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실어주었는데 최상화 회장과 회원들은 손님 맞이, 행사진행, 일정관리 등 큰고작은 일들에 소홀하지 않고 활약하여 참가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앗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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