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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랑엔터테인먼트 |
다재다능한 만능엔터테이너 류지광이 토크쇼 단독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 능력을 보여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동굴 저음’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류지광이 지난 5일 처음으로 선보인 CTS기독교TV 프로그램 ‘청년백서’의 메인 MC로 나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청년백서’는 CTS기독교방송국(감경철 회장)이 제작하고 백석대학교와 백석예술대학교가 제작지원 하는 ‘공감, 힐링 프로젝트’ 신개념 토크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우리 청년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그들의 삶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류지광은 진행자로 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청년의 때를 지나온 이들의 삶을 함께 듣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 마음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에는 ‘청년, 꿈’ 이라는 주제로 백석대학교 장동민 목사와 신학과 민진우 학생, 기독교상담학과 김주현 학생, 실용음악과 송시은 학생 등이 출연해 꿈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요일 밤 감동과 웃음, 다채로운 이야기로 지치고 힘든 하루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나누며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는 ‘청년백서’는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IPTV, 해외위성, CT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금요일 밤 10시 30분 전 세계에 동시 방송되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류지광은 가수 예능인 연기자에 이어 MC까지 재능 만렙을 보여주고 있다. 트로트는 물론이고 발라드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하며 전천후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에 재치만점의 예능감까지 겸비, 예능에서도 기대주로 꼽힌다. 또한 연기 경험을 살려 드라마에 특별출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사냥꾼으로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