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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방과후 수업 ‘찾아가는 우주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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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4-28 20:33 조회5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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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거점 공간을 활용한 마을친화형 방과후 수업 ‘찾아가는 우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주학교는 ‘우리가 주인공인 마을학교’의 줄임말로, 영등포혁신교육지구를 통해 배출된 마을강사들이 교육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공원, 놀이터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마을 곳곳을 교육장소로 삼아 운영하는 마을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 1회, 총 9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것에 이어, 올해는 상‧하반기 총 20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우주학교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에 지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정서안정과 심리방역을 위한 ▲마을탐방, ▲생태환경, ▲문화예술, ▲전래놀이, ▲민주시민 등 다양한 주제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거점공간, 돌봄기관 등 이용 학생들과 가깝고 친숙한 마을 야외공간을 교육장소로 활용해, 수업 집중도 향상과 참여율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청소년은 4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의 통합예약→온라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혁신교육팀(☎ 02-2670-4172) 또는 영등포혁신교육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모든 교육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간별 주기적 소독과 환기, 마스크 의무착용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마을강사들의 독창적인 교육콘텐츠와 근거리의 친숙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교육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강사와 학생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건강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탄탄한 마을공동체 조성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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