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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부정은 법치 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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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4-28 20:35 조회5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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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 함께 하는 “요즘 것들 연구소”는 2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당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헌법위반과 국정농단은 탄핵과 사법적 심판을 받은 일이다. 그런데 최근 우리당 일각에서 이를 부정하는 주장이 제기돼 우리당의 쇄신을 희망하는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하면서 “탄핵 부정은 법치부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힘 청년문제 해결사인 “요즘 것들 연구소”는 “헌법정신과 법치주의에 반하고 나아가 보궐선거 민심을 거스르는 이런 주장을 강력 규탄하고 우려를 표한다. 탄핵 부정은 법치 부정이다. 우리당의 길이 아니다”고 하면서 우리당이 지난 4년간의 선거에서 전패한 것은 탄핵을 인정하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것에 대한 국민의 질책이 컸다고 결론지었다.

 

반면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는 탄핵사태로 우리당을 떠났던 중도 층의 민심과 2030 청년들이 다시 기회를 준 것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탄핵사태 사과를 비롯해 당 내의 혁신을 위한 노력이 국민의 마음에 닿았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탄핵을 부정하는 것은 이런 우리당의 쇄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이며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자 이번 보궐선거에서 지지를 보내준 청년과 중도 층에 대한 배신이라고 했다.

 

또 국민의 힘 “요즘 것들 연구소”는 우리당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청년과 중도 층의 지지를 받는 수권정당으로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힘 “요즘 것들 연구소”에는 현재 황보승희, 허은아, 하태경, 임이자, 이준석, 이영, 이양수, 이성권, 박민식, 김재섭, 김웅 등 소속 연구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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