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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자 관장, 한국사립박물관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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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2-02-25 19:51 조회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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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박물관 개관 20년…한국음식 보급 세계화 기여
한국사립박물관협회 신년하례식서 제7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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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예술 등 160여개 전문 사립박물관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사립박물관협회(회장 박암종)가 수여하는 제7회 한국사립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윤숙자 떡 박물관 관장이 선정됐다.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는 2월 2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신년하례식'에서 추천 접수된 자료를 선정 위원들(유진구 관장 외 4명)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전통문화 발전과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윤숙자 관장에게 제7회 한국사립박물관인상을 수여했다.

 

윤숙자 관장은 2002년 떡 박물관을 설립하고 20여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한국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상설전과 많은 특별전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체험교육 활동> <음식문화 연구> <전통음식 관련 저술활동> 등을 통해 떡 만들기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게 하는 일에 앞장섬으로써 한국 문화발전과 사립박물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숙자 관장은 오랜 기간 한국 음식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에 소개했고,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유럽 활동을 통해 한국 케이 푸드(K-Food)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빛나는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와 사립박물관의 위상을 널리 알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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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국에 있는 사립박물관들에게 큰 어려움을 예고했던 특별법 재산세 일몰제(2021년말 종료 예정)를 의원입법을 통해 해결, 한국사립박물관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이환 이영미술관 관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 7차례의 사립박물관이 소장한 특별 유물 전시 개최와 지원을 통해 연인원 5만7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사립박물관 후원 발전에 앞장 선 전상훈 창원 역사민속관 학예사 등 3명이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또 한국 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 김세은 학예사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한연선 학예사는 소속 박물관에서 2년 이상 성실하게 재직하면서 특화된 전시와 차별화된 능력으로 박물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우수학예사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사립박물관협회는 이날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회장 김성태)와 상호 협력 발전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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