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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2-05-03 21:04 조회4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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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성 울려가며
미궁속에 들어섰다

출구는 어데있고
직행길은 어디이냐

평생을 부딪쳐 봐도
지름길은 없구나

가다가 부딪치면
유예없이 돌아서고

거치른 행로따라
굽이굽이 에도는데

물같은 세월을 따라
저녁노을 걸렸네
/리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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