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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방곤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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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1-04-28 20:41 조회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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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가 23일 오후 6시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초청해 ‘한중의 관계, 중국의 한반도 정책’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 특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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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초청’ 화상 강의에는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장철인 교수, 김문준 교수, 하주아 광주남구의원, 이혜숙 원장, 서혜경 외래교수, 김택근 대표, 우태인 대표, 박현수 이사, 이재성 이사 등이 참여했다


팡쿤(方坤) 공사참사관은 강의에서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현안문제, 한반도 문제와 발전방향’ 등의 주제를 다뤘다. 팡쿤(方坤) 공사참사관은 “한중 양국은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 정착,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중국 정부가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05년 9월 19일 공동선언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바이블”이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현 정세에서 한중 양측 간 전략적 협력 소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교류·협력을 가속하는 한편 중국은 한국과 함께 전략대화(기회와 도전)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비대면 화상 강의에서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저자)은 이날 한중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방문한다고 하셨다”며 “만약 대면 한중정상회담 이전이라도 형편이 닿는 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순방 전, 화상 한중정상회담의 개최를 고려하면 어떨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2022년이 한중 수교 30주년이라고 짚은 뒤 “한중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촉진을 강화해야 한다. 또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한중 관광 교류가 실질적 협력 관계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팡쿤(方坤) 공사참사관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코로나19 가 안정화돼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빠른 시간 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는 ‘덕을 세우고 사람을 키운다’라는 立德樹人의 원훈을 목표로 차기 한중관계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5월 7일 제2기가 개강한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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