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2-03-26 23:24 조회300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诗/ 김미란차창가에 부딪치는 봄비는고운 얼굴 하나 그려주고 또다시 부서지는 비방울에 그리움의 빛은 사라졌다. 세월의 레루장에 그려진 빨간 심장에 각인된 이름봄비에 젖은 맞잡은 두 손터지는 울음에 놓아버렸네 외로운 그 길 심장을 얼룩져놓고 흔들리는 세월가는 마음 잡지 못했네 애달픈 봄비는 멈추는 듯해살과 봄빛이 하모니 되여포근한 대지에 젖어들어양지의 새싹으로 태여나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