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6.1지방선거에 대한 비상한 각오를 다졌다.

채 후보는 “누구보다 간절한 심정으로 오늘부터 72시간 동안 총력유세를 이어가겠다”며 “지방선거는 능력있고 검증받은 지역을 잘 아는 일꾼이 선택받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영등포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이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며 “중단 없는 영등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부서져라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채 후보 측은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선 가운데 가장 높은 가운데 영등포의 사전투표율은 서울 평균을 약간 상회해 구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전선거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득표율이 높았던 만큼 긍정적인 결과로 본다”고 분석하며 72시간 총력유세에 대해 “채현일 구청장과 선거운동원들 역시 남은 선거기간 총력을 다해 유권자들을 설득하고 호소하겠다는 계획”이라며 의미를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이날 바닥 민심을 다지기 위해 배우자, 자녀와 함께 멈춤 없는 선거전을 펼쳐가고 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