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부터 한·중 간 부정기 항공편 7편이 추가로 운항될 예정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중간의 항공편이 취소됨에 따라 교류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한중간의 교류와 방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외교부와 국토교통부는 중국 측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9월 17일부터 부정기 항공편을 추가 운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운항하는 항공편은 중국의 청도, 정주, 하문 등 3개 지역이며 9월 17일부터 총 7편 운항할 계획이며 대한항공과 하문항공이 나누어 취항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9월17일에 인천-청도(대한항공), 9월 19일/9월 26일에는 인천-정주(대한항공), 9월 17일/10월 1일/10월 15일은 인천-하문간 하문항공이 취항하며 9월 24일은 대한항공이 인천-하문간 취항하게 된다.
이 항공편에 탑승하려는 승객은 탑승 72시간 전 핵산검사(PCR 검사)를 해야 하며 검사증명서를 소지해야 탑승할 수 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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