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강화 효과 '십전대보탕' 원료 한약재 품질 '우수' > 메인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한민족연합회(韩民族联合会)


KCNTV한중방송(채널:303번)

2024 년 11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메인뉴스

면역강화 효과 '십전대보탕' 원료 한약재 품질 '우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9-16 20:11 조회945회 댓글0건

본문


726_L_1600229506.jpg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환절기 건강 우려가 높은 시민들을 위해 면역 강화 효과가 있는 십전대보탕의 원재료 한약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발표했다.

 

십전대보탕은 몸을 전반적으로 보양(補養)하는 대표적인 한약처방으로 사용되고 있고, 대중적으로도 알려져 한방차로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십전대보탕의 원료는 이름처럼 인삼, 백출, 복령 등 10가지 한약재로, 연구원이 조사한 134건 모두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십전대보탕은 인체에 기운을 보태주는 ‘사군자탕’의 재료인 인삼, 백출, 복령, 감초에 피를 보태주는 ‘사물탕’의 재료인 당귀, 숙지황, 천궁, 작약을 주재료로 하고 거기에 황기와 육계를 더한 기혈쌍보제(氣血雙補劑)이다.

 

한약재의 품질 검사는 한약재 전문가가 육안으로 진품이 맞는지 확인하는 성상, 지표 성분의 함량 등을 분석하고, 안전성 검사는 납, 비소, 수은, 이산화황,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을 조사한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십전대보탕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보약으로 최근에는 집에서 쉽게 끓여먹을 수 있도록 시판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라면서, “다만, 체질과 증상에 따라 개인 맞춤 처방을 위해서는 한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보건환경경연구원은 서울약령시에 강북농수산물검사소를 두고 서울 시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와 식·약 공용 농·임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명선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686
어제
1,018
최대
2,701
전체
311,938
한민족연합회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hmzkorean.korea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