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미래포럼(공동대표 : 권은희·황보승희 의원/ 연구책임의원 : 김병욱 의원)이 21일(금) 오전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AI 교육 혁명’을 주제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前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특강을 진행하고 포럼 회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칠지가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AI교육과 함께 HTHT(High Touch High Tech)교육은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소외계층의 기초학력 격차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K-에듀로 세계AI교육 분야를 선도해야 한다”며 K-에듀 3가지 전략으로 ‘개방을 통한 AI교육의 촉발’, ‘위기를 기회로’, ‘근본적 변화를 점진적으로 추진’을 강조했다.
국민미래포럼은 대한민국의 시급한 의제를 선정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초당적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며, 정책세미나는 매달 첫째주·셋째주 금요일에 개최된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