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노인절을 경축하기 위해 왕청현교육국로인협회(총회)에서는 ‘80세 고령로인 경축의식’을 거행하였다.
왕청현교육국 부국장 리동은 “중화민족은 예로부터 노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아름다운 전통미덕이 있다”고 하면서 활동을 통해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하며 “앞으로도 중시를 돌리고 전 사회에 ‘효’ 문화를 더한층 선전하여 ‘노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호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왕청현로인협회 회장 김대봉은 “올해는 전염병으로 인해 유난히 힘든 해지만 노인들에게 뜻 깊은 노인절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80고령 노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했다.
이어 왕청2교, 왕청1중, 왕청2중, 현교육국유력공대표대의 노인들이 자체로 준비한 대합창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 조선족 고전무용‘노들강변’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이어져 명절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
/리강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