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 건강 지킴이 수칙' 캠페인을 실시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매장 테이블에 부착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 행동지침은 매장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하기, 음식(음료) 섭취 전·후 마스크 착용하기, 최소 1m이상 간격 두고 앉기, 손 소독제로 손 소독하기다. 매장에서는 매 시간마다 해당 내용을 전하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평상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회 감염병대응관리표준매뉴얼, 감염병예방소독가이드, 감염병관련운영가이드에 따라 모든 장비, 기물, 접객 공간 등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다.
할리스커피의 모든 근무자들은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출근 시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추가로 보건소 방역과 자체 방역을 시행하며 방대본 관리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및 방역 등의 조치 사항에 적극 협조한다. 또한 모든 직원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확진자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서금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