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제7회 길림성시민문화절, 농민문화절의 일환인 왕청현사회구역문화월 계렬활동이 왕청현종합문화광장에서 가동됐다.
‘초요사회를 향한 승리를 거두고 행복한 왕청을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계렬활동은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게 되며 이 기간 다양한 문예공연, 스포츠대회, 노래경연 등이 육속 펼쳐지게 된다.
이날 가동식 축하무대는 왕청현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에서 준비한 북 공연 <흥성한 대중화>로 시작해 장영가두당사업위원회의 ‘조국을 노래하다’, ‘대중국’ 등 합창 종목이 이어졌으며 새시대예술단의 악기 합주 ‘해방군행진곡’으로 원만히 막을 내렸다.
/리강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