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7일, 시사연합신문이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간 12주년을 맞아 주최한‘2020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대회장 이종걸)에서 ‘국회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 주최 측은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등 국내의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로를 세운 인물 및 단체를 시상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호 의원에 대해 “정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행복지수 발전에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용호 의원은 청년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청년고용법’, 코로나19 사태의 해법으로 의사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공공의대법’ 재난기간 동안 피해를 본 서민들을 구제하는 ‘소상공인 살리기법’과 ‘재해 피해 농어민 보호법’ 등을 발의하며 민생경제와 국민안정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주어진 소임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