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전북 군산시) 7월 27일(월) 군산시가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강소특구에 지정되었으며 입주기업들이 5년간 약 500억 원의 R&D 예산 지원 및 각종 세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강소특구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 이후 약 8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오늘 6곳의(군산-전북, 울주-울산, 구미-경북, 홍릉-서울, 나주-전남, 천안·아산-충남) 강소특구지정을 최종 의결했다.
신영대 의원은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에서 미래자동차 분야의 핵심 산업이며, 강소특구지정을 계기로 군산시를 미래 전기차 클러스터로 조기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강임준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경제가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과학기술기반의 혁신성장을 통해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