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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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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7-21 00:53 조회1,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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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총 2,739개소의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관련 현재 상황과 대응방안, 방역 수칙 등을 현장 지도하는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50명)’의 활동을 7월 20일(월)부터 9월 20일(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직업소개소 자율방역단’은 업계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2인 1조 형태로 앞으로 8주간, 시설 내 방역 상태, 거리두기 이행 여부, 이용자 실천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조별로 매일 3개소 이상을 방문해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안심 직업소개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장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정책 알리미 역할을 맡아, 민‧관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장별 방역관리자 선정,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지도‧점검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직업소개소와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업소개소에 대한 민관협력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사업장인 만큼 선제적으로 민관이 함께 철저하게 관리해 코로나19 안전 사업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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