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기풍을 바로 잡고 청소년들에 대한 마인드교육으로 앞으로우리사회의 질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하여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IYF 온라인 월드캠프’를 7월 26일(일)부터 7월 29일(수)까지 온라인으로 4일간 개최한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코로나19로 인한 입학연기와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 비대면 일상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특별하고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캠프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댄스, 클래식), 아카데미, 장기자랑, 그룹 활동, 명사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물질적 만능주의가 성행하는 현실 속에서 인성교육은 더 이사 제체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인드강연’을 조직하게 된다.

IYF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대학생,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상에서라도 서로 교류하고 국제적인 감각과 인성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의 자질을 갖추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월드캠프’를 개최한다”며 “이번 온라인 월드캠프를 통해 고립된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 청소년들이 용기와 활력을 얻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접수는 7월 22일(수)까지 월드캠프 홈페이지(http://worldcamp.co.kr)에서 가능하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으로 진행된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