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민들레가 새 예능 ‘맛 집 로드킹’ 첫 회에 출연한다. 출연 예정이였던 외국 모델 ‘알라베르디’가 하차하고 그 빈자리를 만들레가 자리를 채워준다. ‘맛 집 로드킹’ 은 7월10일 첫 촬영을 진행하고 8월중 방송예정이다.
민들레는 과거 VJ활동부터 OBS공채 개그우먼과 트로트가수로 활약해오면서 뛰어난 예능감을 인정받은 신예 아티스트다. ‘맛 집 로드킹’제작사인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아쉽게도 알라베르디가 하차를 하고 민들레가 합류한다. 민들레가 가진 재능을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민들레는 2008년 OBS공채1기 개그맨 ‘개나리’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 후 리포터와 MC로 각 종 행사에 참여했고, 언터쳐블 “크레파스‘, 가수 김현중의 ’Beauty Beauty’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또한 2018년 7월 첫 번째 씽글 앨범 “안녕 내 사랑”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연예, 방송활동을 시작하였다.
한편 “안녕 내 사랑”은 소중한 연인을 떠나보내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로 가요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노래 말과는 반대로 EDM을 가미한 경쾌한 리듬에 MC출신 민들레의 애교 넘치는 창법과 리듬으로 성인가요계에 주목을 받았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