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국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신경숙 중국어학원은 최근 쇼핑중국어책을 출간하여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침체기에 있는 쇼핑시장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경숙 중국어학원의 설립원장인 신경숙 박사는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쇼핑할 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결재방법에 대하여 자주 질문을 받았던 터라 쉽게 쇼핑하고 쇼핑 후 행복할 수있도록 직원과의 재미있는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정리하였다고 말했다.
또 충동적인 쇼핑보다는 직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쇼핑 후 절대로 후회하지 않도록 충분한 질문을 통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물건을 구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법도 소개하였다.
쇼핑은 국경을 떠나서 어느 나라에 가던지 비용을 지불하면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지만 인터넷쇼핑은 직원과 직접 거래하는 것이 아니기에 상세한 소개와 결제방법도 익숙해야 하기에 이 책에서는 인터넷쇼핑시 위챗결제 사용법도 상세히 기재하였다.
“쇼핑중국어 책” 저자인 신경숙 박사는 이화여대, 연세대학교에서 다년간 중국어강의를 하였으며 북경대학교 방문학자,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등 강의경력이 풍부한 중국어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자는 한국생활 28년의 노하우로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책을 집필할 때도 한국인들의 구매정서, 구매내용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고 밝혔다.
신경숙 박사는 전에도 비매품인 교육용 전문서적인 금융중국어, 미용중국어, 의료중국어, 국제교사자격의 규준, 여성리더십 등 책자도 출간하였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