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기차역 30일부터 회복 운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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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4-30 22:46 조회1,537회 댓글0건본문
코로나19의 전염, 확산 우려로 인해 한동안 운행이 중지됐었던 왕청현 기차역이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회복하게 된다고 27일 왕청현당위 선전부가 전했다.
왕청현 기차역은 이번 운행 회복과 동시에 왕청과 연길을 왕복하는 열차편을 기존의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증설하고 열차편 번호와 발차시간도 새롭게 조정했다.
‘도문-왕청 4345 열차편’은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도문역에서 떠나 8시 29분에 왕청역에 도착하며 ‘왕청-연길 4354 렬차편’은 매일 오전 9시 4분에 왕청역에서 떠나 오전 11시 3분에 연길역에 도착한다.
‘연길-왕청 4353 열차편’은 매일 정오 11시 46분에 연길역에서 떠나 오후 1시 53분에 왕청역에 도착하며 ‘왕청-연길 4346 열차편’은 매일 오후 2시 47분에 왕청역에서 떠나 오후 4시 46분에 연길역에 도착한다.
한편 상기의 열차편들은 모두 도문북역 경과 시 잠시 정차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여객들은 도문북역 안에서 직접 장춘, 대련 등 방향으로 가는 고속열차에 환승할 수 있다. /리강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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