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부산남구을)는 총선 하루전인 13일 18시부터 무박 2일 철야 민심 청취 및 유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재호 후보는 심야 선거운동이 금지된 24시 이후에는 파출소, 편의점, 소방서, 새벽근무 기업, 청소노동자 등을 만나 생활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은 투표 독려 및 지지호소 선거유세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재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미래로 전진인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오륙도선 트램, 해양산업클러스터 등 발전기반이 마련된 만큼 주민과 합심하여 코로나 19를 극복하여 더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상대방 후보진영에서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박의원은 “지역구내에 허위,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현명한 남구 주민들께서 박재호를 선택해 준엄한 심판을 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