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열린공천 선거인단’ 통해 비례순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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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3-20 20:06 조회1,768회 댓글0건본문
열린민주당은 17일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공천 선거인단'을 모집해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 손혜원)를 열어 '열린공천 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로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국민들이 비례대표 순위 투표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보장함으로써 열린민주당의 기본 정신인 국민과 정당의 열린 관계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열린공천 선거인단' 모집에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9~20일 양일에 걸쳐 열린민주당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어 22~23일에 걸쳐 온라인투표를 진행한 후, 득표 순위에 따라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앞서 '열린 캐스팅'을 통해 당원들로부터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받은 열린민주당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열린민주당 공관위는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과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22일(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체 비례대표 후보 출마자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지난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중앙당 등록을 마침으로써 창당 작업이 완료되었다. /정명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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