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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 "비례연합당“을 연합의 징검다리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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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3-12 19:56 조회1,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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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민주개혁세력이 국회의 다수파가 되기 위한 비례연합당 창당 제안에 각 정당과 제 정파의 반응과 입장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비례연합당을 그린 뉴딜 연합의 징검다리로 삼자고 제안했다.

 

송의원은 먼저 정의당은 명분을 앞세워 비례연합당 창당에 반대하고 있고 녹색당도 비슷한 입장이라고 밝히면서 그러나 정치는 현실이고 파도는 밀려오고 있는데 우리가 조개만 줍고 있을 수 없다고 하면서 수구-보수 세력에게 1당을 내주지 않을 다른 대안이 없으면 수구-보수세력이 국회의 다수파가 되는 것을 막는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거의 막판에 인천 연수구에서 박찬대 의원의 당선으로 민주당은 1당이 되었고 정세균 국회의장이 탄생했고 박근혜 탄핵소추의결이 가능했다고 하면서 1석 차이가 역사의 운명을 갈랐다고 말했다. 또 1979년 총선에서 신민당은 1.1% 차이로 승리를 하고 이에 힘입어 김영삼 총재의 '군정종식'의 포효가 일어나고 이어 김영삼 제명, 부마항쟁, 10.26 박정희 피격의 역사적 변동이 발생했는데 이처럼 총선의 성패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진보정당들의 고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며 가치를 중심으로 어렵게 맥을 이어오고 있는 진보정치의 역사를 잘 알기 때문에 “그린 뉴딜 정책”을 전제한 거대한 정책연합을 같이 꿈꿔보자고 하면서 우선 제 정당과 사회단체가 비례연합정당을 만들어 수구-보수세력이 국회의 다수파가 되는 것을 막아내고 단계적으로 사회변화에 맞춰 “그린 뉴딜 정책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

 

또 보수와 진보의 정파적 가름을 넘어 국가생존을 위해 단순한 의석수 나누기가 아닌 “그린 뉴딜 정책연합”을 호소하면서 평소 그린 뉴딜을 주장해 오신 정의당과 심상정 대표의 동참을 더욱 촉구한다고 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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