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전염병 예방통제에 참가하기로 하고 정상영업을 중단했던 왕청현 택시차량이 정상적인 영업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왕청현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판공실에서 발부한 자료에 따르면 왕청현 정부 소재지, 도시구역 및 동광진 정부 소재지의 택시는 운영을 회복하게 되는데 택시차량의 운영기간에는 운전기사와 승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택시관리일군은 반드시 승객이 탑승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해야 하며 이에 협조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서는 차량탑승을 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최근 2주간 왕청에 들어온 타지 시민들과 최근 무한, 호북, 흑룡강 등 중점 전염병 발생 지역에서 돌아온 사람과 밀접 접촉한 시민들은 택시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삼가하며 택시차량 종사일군은 차량 운영과정에 발열승객을 발견할 경우 당장에서 승객의 정보를 등기함과 동시에 행정부문에 연락을 취해야만 한다.
한편, 교통국에서는 매일 9.00-11.00, 13.30-14.30에 운영차량에 대해 소독을 진행하며 자주 통풍시키고 차량 내 공기를 정화시켜 승객에게 위생적이고도 깨끗한 탑승환경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지시하였다.
/리강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