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에 마지막 사랑'은 지난 2012년 발표된 '발라드곡'으로 8년 뒤인 2020년 3월 가수 전영민의 색깔에 맞게 트로트로 리메이크 발표된다.
가수 전영민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이 좋아 각종 대회도 나가고 여러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는 등 지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 본인의 꿈을 이룬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강원도 인제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해병대에 지원해 일찍 군 복무를 마친 전영민은 생계형 일자리를 전전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그는 2010년 작곡가 김민진의 작품 '택시'로 공식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남자답게'와 2014년 '처음처럼'을 연이어 발표했지만 미비한 프로모션과 경험 부족으로 방송 한번 타지 못하고 쓴맛을 보기도 했다.
이후 방송에서 DJ활동과 라이브업소에서 노래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새롭게 준비한 후 '내생에 마지막 사랑'의 앨범을 3월 중순에 발표하기로 하였다.
전영민의 트로트 '내생에 마지막 사랑'이 성인가요로 많은 대중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