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제신다 아덴총리는 3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한민국과 북부 이태리에서 오는 승객은 2주간 자가격리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뉴질랜드에 방문하는 모든 한국인들은 입국등록을 마쳐야 하고 뉴질랜드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해야 하고 헬스라인에 등록해 정부 지침을 따라야 한다.
또한 중국과 이란에서 오는 입국자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머물던 이들에 대한 입국금지 등 여행규제는 7일 더 연장했다.
현재 뉴질랜드는 확진자가 한명인데 초기단계부터 어마어마한 경제적 피해를 보며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에이미 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