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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일 사무총장, 재외동포 대변인으로 민주당비례대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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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0-03-04 19:37 조회2,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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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 재외동포유권자의 눈길, 4월 15일 한국으로 쏠린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4.15 총선에서 750만의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탄생될지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눈길이 한국으로 쏠리고 있다.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전 세계 한인사회의 전, 현직 단체장을 비롯한 350여명 대표들의 추천을 받은 세계한인민주회의 정광일 사무총장이 후보등록을 마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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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중국동포들에게 재외동포정책을 강의하고 있는 정광일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재외동포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탄생한다면 아마도 헌정사상 처음으로 230만 재외국민 유권자를 대변할 국회의원이 배출되는 일이라 말 그대로 지구촌의 뉴스이고 재외동포들의 관심사가 아닐 수가 없다.

 

다년간 재외동포정책을 연구하고 당에 반영하면서 많은 노력을 해 온 정광일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에서 직접 책임지고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으로 지난달 24일에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경선에 공모하였다. 이는 또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뜻이기도 할 것이다.

 

뉴욕에서 20년간 신문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은 2010년부터 전 세계 한인사회를 돌아다니면서 재외동포정책과 재외동포의 조직업무를 담당해 온 재외동포전문가로서 자신의 아픔이 곧 재외동포들의 아픔이란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연구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큰 뜻을 품고 이번 제21대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문제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의 문제해결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는데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80만 명에 달하는 중국동포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해마다 동포모임이나 행사에 빼놓지 않고 참가하면서 중국동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 재외동포들의 생활과 재한중국동포들의 생활의 차이 및 참정권에 대한 활용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몽교육을 시켜주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공천은 일반국민과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국민심사단 투표를 거쳐 중앙위원들이 순위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확정짓게 되는데 비례대표공관위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은 3월 2일∼4일까지 면접심사를 보게 되며 국민공천심사단 투표는 3월 10일∼11일까지 진행한 후 3월 14일에 중앙위원회 순위투표로 결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공천심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3월 4일까지 실시되는 국민공천심사단 모집에 신청하여 투표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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