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장관은 2020. 2. 17.(월) 전주소년원을 방문하여 2019년도 법무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법무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공유‧확산함으로 법무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법무부 본부와 소속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사례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했다.
이 중 전주소년원은 ‘비행청소년, 비행(飛行)을 하다’라는 제목으로 드론교육 성공사례를 제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생들의 드론 축구 시연을 관람한 후 시상식에 참석한 추미애 장관은 법무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형진 선생님에게 “소년원 학생을 위해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법무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우대, 특별 승급, 포상휴가,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모든 직원이 적극행정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