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주최,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와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시민의 방송 tbs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협력하는 제8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 마을미디어 시상식이 12월 14일 서울시청 다목적실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신태섭이사장, 시민의 방송 tbs 이강택 대표, 서울시 의회 오하나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나온 2019년을 총화하고 마을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과 도약의 청사진을 그려보며 무궁한 발전을 기약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오프닝공연 “우리는 200회 DJ”를 비롯한 축하공연은 참신함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80여개의 서울마을미디어 활성화사업 참여단체 중 47개 단체에서 개인 36건, 단체 44건, 콘텐츠 57건의 후보를 등록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10대 스타상(개인상) 11명이 수상하였다.
콘텐츠상은 문화예술부문 등 4개 부문에서 12개 콘텐츠가 수상, 우수단체상인 은하상에는 도전상, 변화상, 성장상, 화합상, 열정상 등 5개 부문 10개 단체에서 수상하였으며 특별상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상에 도봉구 은행나루마을방송국, tbs대표상에 구공동체라디오 구로FM이 수상하였다.
라디오금천이 마을미디어의 최고의 영예, 2019년 활약이 가장 눈부셨던 단체에 수여하는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
KCNTV한중방송(대표 전길운)은 2019년 유독 빛났던 마을미디어 활동단체에 수여하는 은하상(변화상)을 수상하였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