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자가 62년 만에 2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00년부터 국제결혼 증가 등 인적교류가 활발해지고 국내 체류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귀화자 수도 점차 증가하였는데 1957년 1명의 귀화자로부터 2019년 11월 기준으로 62년 만에 20만 명을 돌파하였다.
출신국가별 귀화자 현황을 보면 중국 출신 귀화자가 2014년 6,650명으로부터 2019년 10월까지 3,692명, 베트남 출신 귀화자는 2014년 2,977명으로부터 2019년 10월까지 3,176명, 필리핀 출신귀화자가 2014년 392명으로부터 2019년 362명으로 나타났다.
귀화유형별로 보면 일반귀화가 2014년 298명으로부터 2019년 10월 1,058명, 간이귀화는 2014년 8,082명 (혼인귀화 7,605명)으로부터 2019년 5,028명(혼인귀화 4,787명), 특별귀화 2014년 2,717명에서 2019년 10월 1,607명, 수반취득 2014년 217명에서 2019년 10월 548명으로 통계되었다.
법무부는 귀화자 62년 만에 2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20만 번째 귀화자를 비롯한 15명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20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국적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