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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구진 농민들 45만여원 배당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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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2-03-26 23:22 조회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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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 집체 주식합자회사 세워 전 진의 농민 협력해 시장 개척

왕청현 해원농업유한책임회사에서 3월에 들어 주주대회를 열고 45.7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이는 이 회사가 2020년에 설립된 이래 연속 2년째 ‘분홍’(分红)이다. 그중 21개 촌 집체 주주한테로 분배된 배당금이 30.7만원 된다.

 

2020년 3월 왕청현 라자구진에 상하중심촌위원회와 4개의 연합 당총지가 설립되였다. 이를 계기로 당지의 기업가 송지학이 150만원을 출자한 주주로, 21개 촌 집체에서 합자하여 302만원을 출자하는 주주로 각기 나서서 왕청현해원농업유한책임회사(이하‘해원’으로 약칭)를 설립해 송지학이 리사장 및 총경리를 담임하고 부분 촌 당지부서기들이 이사회성원과 감사회 성원을 담임했다. 하여 길림성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가진 진으로서 ‘연변의 곡창’으로 불렸던 라자구진에 집체경제와 농민수입을 증가하는 든든한 뒷심이 생기게 되였다.

 

“‘해원’의 설립은 각 촌의 집체자금을 집결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농민의 마음을 한데 모았고 힘을 한데 모았다.”고 라자구진 진장 형진림은 말한다.

 

‘해원’은 초기에 683.8만원의 자금을 모아 일당 균종주머니 생산규모가 3만개 되는 하남촌의 목이버섯균종재배농장을 임대했고 하서촌에다 80만개 균종주머니를 배렬 재배할 수 있는 목이버섯기지를 설립해 신툰자촌과 영승촌의 40개 균종실을 충분히 리용하여 원재료를 판매하던 목이균종산업 국면을 목이버섯 정품화포장 판매에로 승격시켜‘라자구천수’표 목이버섯 브랜드를 구축하여 목이버섯재배 수입을 높였다.

 

한편 ‘해원’은 당해에 생산라인을 건설해 곡초를 수구하여 압축사료로 가공하고 나머지 원료는 발효제를 첨가하여 유기비료로 가공하는 등 2000여 묶음의 곡초를 가공한 후 한톤에 600원씩 전부 매진했다. 2021년 1월 20일, ‘해원’에서는 10% 리윤 배당 비례로 주주들에게 배당금 45.2만원을 발급했다. 촌 집체 주주 몫으로 30.2만원이 배당되였는데 투자가 가장 많은 창업촌, 하동촌에서 각각 배당금을 5만원씩 분배 받았다.

 

‘해원’에서 목이산업 초기 투자분포를 설계하는 기간 상하촌 빈곤해탈호 복광무는 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왕언충의 권유로 ‘해원’소속 상하목이농장 주주로 되였는데 전단계 투자를 부담하지 않는 전제에서 관리비 성본을 제하고 4만여원의 목돈을 수입했다. 단맛을 본 복광무네는 2021년에 5만주머니의 목이버섯균을 재배했는데 당해로 8만여원을 수입했다. 2년간의 노력으로 복광무네는 빈곤해탈호로부터 ‘초요호’로 변신했다.

 

2021년 ‘해원’에서는 420여만 주머니의 목이버섯을 생산한 동시에 곡초 5000여 묶음 및 1.2만여 주머니의 사료 원료를 가공 판매해 연간 총 이윤 93만 여원을 실현함과 아울러 초기 452만원 되는 자산가치를 1000만원에로 올려놓았다.

/리강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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