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이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제7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은 2007년부터 ‘악플과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추방 및 인터넷상의 인권운동’을 펼쳐온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에서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선플정치위원회,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의 주최로 4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윤준호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평소 정제된 언어 사용과 상대를 존중하는 토론식 질의로 주목을 받아왔다.
윤 의원은 “청소년 기자단이 선정하는 선플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후, “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