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제로에너지건축’활성화 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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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11-06 22:55 조회3,140회 댓글0건본문
서울지역 에너지 소비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모색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오는 15일(금) 오후 1시 30분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센터 다목적실에서 ‘한국형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잘 운영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로에너지 건축 보급 확산 방안 및 제로에너지 건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제로에너지 건축 및 관련 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후에는 패널토론 및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청중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13일(수) 17시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ed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시민들이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최신 에너지기술 동향을 시민들에게 전달,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세미나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는 2012년에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준공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확산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에 앞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이다.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금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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