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예술의 복합 문화행사, 만행산 숲 일원에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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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10-01 11:10 조회3,805회 댓글0건본문
'남원 숲 치유 예술제 운영위'에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숲 속에서 진행되는 치유와 예술의 복합 문화행사가 만행산 숲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역사적 산물인 '귀정사'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만행산 숲 일원에서 자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마당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함께 공유할 치유의 시공 체험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살아 숨 쉬는 웅장한 숲과 아름다움을 그윽하게 간직한 귀정사 뜰, 그리고 우뚝 솟은 대나무 숲에서 열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정화하고 숲의 기운과 에너지를 머금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귀 정'은 2시부터 진행되며 숲 치유 프로그램에는 생명과 근원의 숲으로 가는 짧은 명상여행 (숲 살림), 공동작업 ‘자연물 인드라망’ (에덴상담심리연구센터),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석주, 박인열의 힐링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6시부터는 '숲 치유 예술제' 타이틀로 '이성호 외 풍물굿패 삶터의 길놀이, 타종 명상, 다큐멘터리 영화 ‘숨, 쉬다’ (김태일 감독/강성훈 피디), 가수 박성훈과 명인의 노래공연, 북한 만담, 남북연극교류위원회의 계란 강짜, ‘청산가’ (소리꾼 지강훈), 산조 독주 (기타리스트 박석주), 시인 송경동,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몸시’ (무용가 조재혁/연주자 박순아 박석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 토요일 남원 귀정사 만행산 숲 일원 (지번 전북 남원 산동면 대상리 1042)에서 펼쳐지는 '귀 정'는 200명 한정 무료입장으로 페이스북과 '남원숲치유예술제 운영위'를 통해 필수 예약제로 진행이 된다. /서금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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