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방송인 김희철과 함께, 공익캠페인 ‘금연치료지원’편을 제작하여 흡연 폐해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금연 실천을 위한 공단의 금연치료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10월 1일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금번 공단에서 제작한 공익캠페인 ‘금연치료지원‘편은 방송인 김희철이 출연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금연치료지원 프로그램의 참여방법과 성공률 등을 적극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건보공단에서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8~12주 동안 6회 이내의 의사 진료상담과 최대 84일까지 금연치료 의약품(니코틴보조제 포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방송인 김희철은 “담배는 10년 전에 끊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담배를 왜 피웠을까하는 후회가 든다.”며 “담배는 처음부터 피우지 않는게 좋지만, 금연을 꼭하고 싶다면 건보공단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본인의 의지보다 금연 성공률이 최대 6배*나 높은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위해 제작한 공익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TV방송뿐만 아니라 라디오, SP매체 등에 홍보하고 2019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