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대천촌, 설 앞두고 독거노인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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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22-02-07 02:46 조회291회 댓글0건본문
24일, 길림성 왕청현 대천촌에서는 음력설을 앞두고 관할구역내 홀로 사는 30여명 독거로인들을 위문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보내주었다. 대천촌 촌민위원회 주임인 김영학의 인솔하에 독거로인들의 집을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집이 춥지는 않은지, 불편함은 없는지 상세히 료해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전기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로인이 몸이 불편하거나 돌발 상황이 있으면 가장 먼저 사회구역과 촌민위원회에 도움을 청할것과 전기사용에 주의를 돌릴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부들은 따뜻한 위문활동과 함께 독거로인들의 집안청소까지 깨끗이 해드렸으며 점심시간이 되자 색다른 음식을 준비하여 로인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식사를 나누었다. 독거로인들은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의 진심어린 위문에 당과 정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꼈다면서 연신 감사를 표시했다. /리강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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