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 오경환 신부)이 선정하는 ‘제 11회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공동선 의정활동상은 사회정의시민행동이 국회의원 의정활동 중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활동을 모범적으로 해온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8~2019년도 의정활동 평가 결과 권미혁 의원은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을 방지하고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하였으며 성매매방지와 불법 촬영물 유통을 막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이와 같은 활동이 한국 사회 공동선 향상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권미혁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활동으로 국가의 공권력 남용과 여성 및 이동약자 등 안전 취약 계층의 안전 확보에 주력해왔다. 64년만에 인권침해 조항을 없애는 ”행정대집행법“개정안 발의, 학교폭력 대책 강화한 ”학교폭력예방법“ 본회의 통과 등 입법 활동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해왔기 때문에 제일 뜻 깊은 상으로 느껴진다. 앞으로도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미혁 의원은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국회의원 아름다운 선플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국회 의정활동을 다방면에서 인정받아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다. 비례대표 의원인 권미혁 의원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갑에서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