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랑카랑한 보이스와 이에 걸맞은 파워풀한 가창력이 최고의 장점인 한혜진이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신곡 ‘그대가 그리워’를 발표하고 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그대가 그리워’는 ‘너는 내 남자’ ‘사랑아 가자’ 등의 뒤를 이을 한혜진표 댄스트곡으로 작곡가 ‘알고 보니 혼수상태’, 작사가 사마천. 편곡 송태호, 코러스 김현아 등 성인가요계 최강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된 곡이다.
여기에 한혜진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남성듀오 ‘후니용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선배의 무한 사랑에 보답, 아름다운 선후배의 정을 느끼게 해줘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파워풀 가창력과 댄스트로트라는 환상조합으로 선보인 ‘그대가 그리워’는 힘 있는 브라스로 시작해 일렉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의 현란한 연주까지 합쳐지며 듣는 이에게 강렬함을 선사한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 애절한 노랫말이 댄스 리듬에 실린 반전미를 보여주며 한혜진 특유의 댄스트로로 한번만 들어도 귀에 팍팍 꽂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대가 그리워’는 한혜진이 참여해 화제가 됐던 2017년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OST ‘그리워라’를 새롭게 편곡한 리메이크 곡. 드라마 방영 당시 발라드곡으로 선보여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가 더욱 공감을 받는데 큰 몫을 해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OST 만으로 한정된 것에 아쉬워 한 팬들이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고 오랜 시간 동안 다듬고 가꿔 한혜진의 매력이 극대화된 댄스트로트로 탄생, ‘그대가 그리워’라는 타이틀로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성인 가요 팬들의 최애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화려한 시작을 알리게 됐다.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한혜진은 9월 2일 방영되는 제 1626 회 ‘가요무대-여름을 보내며’에도 출연해 최헌의 ‘오동잎’을 들려주는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가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신송월 기자 [사진제공 레드캥거루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