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체인, 한중상생포럼 대표 발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7-27 07:35 조회5,021회 댓글0건본문
이야기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토리체인이 대표발제자로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주최하는 한중상생포럼은 25일 심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 테마는 스토리IP 비즈니스이다.
국민총소득(GNI) 대비 문화소비력이 편중되어 있던 중국이 경제발전에 따라 콘텐츠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와 관련된 비즈니스의 다양한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져 중국의 지역단위인 성(省)별로 지식재산권을 모아 관리하기도 하는 중국은 근래 들어 테크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비즈니스, 그중에서도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그에 따른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스코웍은 이러한 지식재산권의 권리는 개개인의 계약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점으로 인해 국경을 넘으면 유명무실한 계약관계가 다반사이며, 따라서 중국은 계약관계를 면밀히 관리하고 경제이해관계를 관리하는 IP 매니지먼트 기술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기간별 거래가치상승률이 높은 스토리IP 비즈니스기술은 지불이행과 권리관계를 명확히 해줌으로써 국경을 넘어서도 비즈니스가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스코웍의 스토리체인은 한중상생포럼에 참가하여 중국 지식재산권산업관계자와 비즈니스협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스코웍의 이준수 대표와 영화감독인 정윤철 이사는 한중 디지털스토리IP, 글로벌창작 및 유통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의 디지털시대를 넘어 권리의 디지털시대에 한국과 중국이 어떤 비즈니스를 함께 할 수 있을지를 관련 중국기업과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스토리IP 관리 툴인 스토리체인 프로젝트는 이날 포럼에서 주요 발제와 함께 부스도 열게 된다.
/정명선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