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진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장께서는 2019년 7월20일 제주도 시리우스호텔 국제회의장에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창립행사에는 중국대사관 제주총영사관 풍춘대총영사,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 대구지회 양홍석지회장, 대전세종충청지회 전재용지회장, 중국제주상공회의소 리동걸회장과 리동철부회장 등 귀빈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손희진지회장께서는 축사에서 제주도에는 중국기업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기에 한중교류의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가 민간 외교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제2회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한중양국의 경제와 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신송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