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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7-01 14:28 조회5,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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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 전국민족자치주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좌담회가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중국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구수련이 회의에 출석해 강화를 하였다.

 

6월26일, 전국 30개 민족자치주에서 온 130명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책임자들이 왕청현 소왕청(마촌) 항일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각각 하경지 (题词碑)제사비와 고수련의 제사비와 중공동만특위 3대 서기의 대형조각상을 참관하였다.

 

하경지의 제사비 앞에서 사람들은 하경지가 1924년에 산동조좡에서 태어나 선후로 중공선전부부부장으로 사업하면서 현대 저명한 시인, 극작가로 활약했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그는 포만 된 열정과 감정으로 <<남니만>>, <<연안으로 돌아가다>>,<<중국의 10월>>등 우수한 시가를 써 냈으며 1945년에는 정의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가극 <<백모녀>>를 창작하였다. 1986년8월, 하경지가 연변을 시찰할 때 연변에다 <<산마다 진달래 촌마다 렬사비>>라는 제사를 써주고 30년이 지난 2016년 1월에 길림성 애국주의국방교육기지,중공동만특위소재지---소왕청 (마촌)항일유격근거지유적지에다 <<왕청항일봉화 동만대지를 료원>>라는 제사를 써 주었다.

 

고수련의 제사 앞에서 사람들은 제10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상무부위원장이며 중국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이 <<동만항일전쟁력사복도>>는 31개의 자연석과 45개의 조•한문 선전전시문으로 꾸며졌다. 31개 자연석은 1931년의 역사를 명기하고 45개의 조•한문 전시문은 왕청현이 1945년에 해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았다 .

 

길림성후대관심사업위원회 집행주임이며 비서장인 왕보광, 부주임 왕립영, 연변주정부 부주장 조여금, 연변주후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류훈영, 최순희, 왕청현위 부서기 리수순, 현위상무위원이며 조직부장인 허해란, 전국시대본보기이며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춘섭, 상무부주임 최금철이 참관을 배동하였다.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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