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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왕청 검정귀버섯 절 가동식 및 민속 문화전시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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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7-08 14:27 조회5,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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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용균협회에서 주최하고 왕청현 당위와 정부에서 주관하며 길림성식약용균협회, 길림농업대학, 길림성농업과학원, 중국식용균협회 검정귀버섯분회, 중국식용균협회 설비및균양식물자분회의 협찬으로 7월 4일부터 3일간 왕청현에서 3일간 열리는 대회는 개막식, ‘왕청 목이버섯 주제 특색 미식’ 감정회, 목이버섯 재배기지 참관, 검정귀버섯 주 생산현(구, 시)과의 친목회, 목이버섯 산업 박람회 및 민속 문화공연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지고 있다.

 

기자는 지난 7월3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9년 왕청 제2회 검정귀버섯절 및 민속문화예술축제를 취재했다. 사흘 동안 이어지는 전통 예술공연, 민속놀이, 음식회 왕청•목이버섯절 가동식 및 민속문화전회를복장문화 전시 등 내용물로 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했다.

 

저녁 일곱 시에 갑작스런 소나기로 인해 축제가 1시간 중단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참여열정은 식지 않았다. 조손삼대로 구성된 왕청현 문화관, 현상모춤예술단, 가야하예술단, 로년상모춤예술단 등 민간단체에서 조직한 문예종목들은 왕청 시가지를 환락의 장 만남의 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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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몸짓과 기백이 살아있는 조선족장단으로 절정을 이뤄 민족성을 극대화한 왕청현문화관상모춤예술단의 무용 <나와 나의 조국>, <<붉은 해 변강비추네>>, <<헤이야>>, <<농악무>> 등 다양한 문예종목들은 이번 행사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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