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의 따스한 후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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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금화 작성일19-06-11 17:20 조회6,069회 댓글0건본문
지난 5월 31일 오전, 왕청현 왕청진 동진소학교에서는 교내 운동대회를 앞두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전하기 기증식이 학부와 전체 교직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그중에서도 한 부부의 따스한 후대사랑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남편 황철송(왕청현수리공정공사 경리 겸 노인협회회장)은 빈곤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사다주고 올해 연초에는 포크레이, 운반차를 동원해 며칠 동안에 어수선한 학교운동장을 새롭게 수건하고 이번 기증 식에서도 3000원을 서슴없이 내놓았다. 아내 전선금(왕청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은 계획생육사업과 강북지역사회당지부 서기로 30여 년간 사업하다가 2008년 7월에 정년퇴직한 후 2009년부터 왕청진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사업을 맡고 10년래 동진소학교 학전반의 이불, 담요, 학생들의 교복, 운동복을 기증했는데 여기에다 쓴 돈만해도 5만여 원에 달한다.
현성과 8리 떨어져 있는 동진소학교는 목전 24명의 학생에 50명 유치원어린이, 38명 교직일군들이 있는 왕청진의 유일한 소학교이다. 소학교 학생과 유치원어린이중 90%이상이 농민공 자녀, 장애인 자녀들이다.2007년까지만 해도 학생이 900명을 웃돌던 이 조선족, 한족 연합소학교는 학부모들의 해외노무와 연해도시 진출로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운영난을 겪게 되였다.
지난 5월 31일 오전, 왕청현 왕청진 동진소학교에서는 교내 운동대회를 앞두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전하기 기증식이 학부와 전체 교직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그중에서도 한 부부의 따스한 후대사랑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남편 황철송(왕청현수리공정공사 경리 겸 노인협회회장)은 빈곤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사다주고 올해 연초에는 포크레이, 운반차를 동원해 며칠 동안에 어수선한 학교운동장을 새롭게 수건하고 이번 기증 식에서도 3000원을 서슴없이 내놓았다. 아내 전선금(왕청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은 계획생육사업과 강북지역사회당지부 서기로 30여 년간 사업하다가 2008년 7월에 정년퇴직한 후 2009년부터 왕청진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사업을 맡고 10년래 동진소학교 학전반의 이불, 담요, 학생들의 교복, 운동복을 기증했는데 여기에다 쓴 돈만해도 5만여 원에 달한다.
현성과 8리 떨어져 있는 동진소학교는 목전 24명의 학생에 50명 유치원어린이, 38명 교직일군들이 있는 왕청진의 유일한 소학교이다. 소학교 학생과 유치원어린이중 90%이상이 농민공 자녀, 장애인 자녀들이다.2007년까지만 해도 학생이 900명을 웃돌던 이 조선족, 한족 연합소학교는 학부모들의 해외노무와 연해도시 진출로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운영난을 겪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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