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다문화가족과 함께 설 맞이 음식 체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길운 작성일18-01-16 13:17 조회5,863회 댓글0건본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행사’ 를 2월 1일,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두 시간 동안 실시한다.
한국의 명절 문화가 익숙하지 않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에게 설 명절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 가족․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먼저 실습에 앞서 당일 만들어 볼 음식에 대한 이론수업을 듣고 이후 조리 실습실로 이동해 한우사골오방색떡국, 갈비찜을 만든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설 명절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며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요리가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끼리 나눠 먹으면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갖는다.
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은 서남권글로벌센터(영등포구 도신로 40 대한빌딩)로 방문 및 전화접수(☎2670-3800~6)하면 된다.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신송월 기자
문의: 다문화지원과(☎2670-38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